피 검사로 암 발견 가능할까?

피 검사는 암 조기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간암, 대장암, 전립선암 등 다양한 암의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. 빠르게 검사를 원하시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.

1. 피 검사로 암을 발견할 수 있을까?

피 검사는 특정 암과 관련된 종양표지자(Tumor Marker)를 측정하여 암의 존재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됩니다. 그러나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영상 검사나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.

2. 피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암

1) 간암

• AFP(알파태아단백질) 검사: 간암 및 간경화 관련 수치 확인
• 간 초음파, CT 검사와 함께 진행 시 정확도 상승

2) 대장암

• CEA(카르시노엠브리오닉 항원) 검사: 대장암 및 폐암, 위암과 관련된 종양표지자
• 대장 내시경과 병행 시 조기 발견 가능

3) 전립선암

• PSA(전립선특이항원) 검사: 전립선암 조기 진단에 유용
• 50세 이상 남성 정기 검사 권장

4) 난소암

• CA-125 검사: 난소암 위험도 평가
• 초음파 검사와 함께 진행해야 정확도 높음

5) 췌장암

• CA 19-9 검사: 췌장암, 담낭암 진단 보조 지표
• 조기 발견이 어려워 추가 영상 검사 필요

6) 폐암

• NSE(신경특이 에놀라제) 검사: 소세포폐암과 관련된 종양표지자
• 저선량 CT와 함께 검진 시 정확도 증가

3. 피 검사만으로 암을 확진할 수 있을까?

❌ 아닙니다.

• 피 검사만으로 암을 확진하기 어렵고, 영상 검사 및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.
• 종양표지자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.
• 감염, 염증, 양성 종양 등으로 인해 종양표지자 수치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.

4.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

•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피 검사와 영상 검사를 병행해야 합니다.
•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군(흡연, 음주, 비만 등)이라면 정기 검진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합니다.